김태율(65·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사진) 현 청도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청도군수에 출마한다. 김 위원장은 29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 청도 경제는 내리막길이고,농업기반은 점점 악화 되고 있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청도군수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풍각면장, 화양읍장, 산업경제과장, 총무과장, 기획실장, 前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등 40년간의 행정경험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잘사는 청도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힘있는 여당의 단체장 예정자로서,중앙의 지원을 요구하여, 우리지역에 군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집중 투자하여 상주 인구10만의 청도군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군민이 원하면 대구시 편입도 적극검토하겠다는점도 덧붙였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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