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올해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구상의는 지난 28일 대구상의 4층 회의실에서 올해 사업에 선정된 ▲(주)공감씨즈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자작나눔 등 3개 사회적 기업과 ▲(주)광성정공 ▲㈜청소하는 마을 ▲꿈꾸는 씨어터(주) 등 2차 지원기업 사회적 기업 3개사 총 6개 업체 대표와 실무자가 모여 워크샵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방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부터 기업별 전략 및 목표 수립, 제품 및 서비스 핵심 역량 도출, 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