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대한불교 법연종(회주 조연 큰스님) 부산 본원 개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각급기관단체장, 전국 신도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법연종 창종 27주년을 맞아 부산시 금정구 부곡로 50번지에 건물을 창건한 대한불교 법연종 부산본원은 1400평 부지에 지하2층 지상5층 연건평 4천 평이다. 개원식 기념으로 열린 남북평화통일 기원과 한국불교중흥법회에는 신도들이 법당을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한불교 ‘법연원은 등불하나에 어둠을 밝히고 도가 곧 자연이요, 자연이 곧 도이니 자연을 스승삼아 대우주의 지리를 깨닫도록 하라’는 꿈과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소원성취 실화이야기를 담은 책 한권씩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