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는 1일 "공공업무 및 상업의 중심지 기능을 했던 포항의 심장인 육거리 일원이 시청·포항역· 중앙초등 이전, 외곽지역 신도시 형성, 지역경쟁력 약화 등으로 쇠퇴를 거듭했다"며 "이제는 포항시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 포항역 복합개발, 각종 도심활력 문화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新)활력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총 25만여㎡ 규모에 총사업비 1560여억 원을 투입해 중앙초등·북구청·육거리 일원은 중심시가지형, 신흥동 일원은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곳을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청년창업 중심지와 스마트 시티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재생의 또 다른 핵심사업인 구 포항역 부지는 공공청사·업무·상업·주거시설은 물론 조망전망대 및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로 포항의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도심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구 중앙초등에는 북구청사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에 포함시키고, 현 북구청에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과 함께 중앙동 일원은 문화플랫폼, 문화예술 창작지구, 공연예술연습장 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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