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3일 대구 북구 태전1동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된 '2018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이 문화예술 활동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414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10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태전1동작은도서관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7명의 전문 독서문화 강사가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메리' 인형 만들기 ▲날마다 달마다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도서관 속 작은 극장 '오늘은 연극한 Day'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역사 동극 ▲한지를 이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우리 옛이야기의 힘과 매력 ▲책을 만드는 유령들(독립출판의 이모저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