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는 4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단계별 복지 시스템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생애주기별로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복지도시 포항을 만들겠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이, 어르신, 장애인, 여성들은 물론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우리복지공동체를 실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먼저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과 공적 지원을 강화해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일자리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등 확실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무엇보다 취약아동에 대한 지원체계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국공립 보육시설의 점진적 확대 등을 통해 질 높은 명품 보육도시 포항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운영 중인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역의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나가는 산실이 되도록 하고, 이와 연계하여 북구청 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해 이 일대를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나가는 '포항청소년문화존'으로 조성해나가겠다"며 "아울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으로 노후불안을 해소해나가고, 양질의 노인일자리와 함께 장애유형에 맞는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육아와 가사를 고려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여성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나가는 한편,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확대, 영유아 재난·재해 대피능력 강화, 선재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등 포항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늘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더욱 꼼꼼하고 세밀하게 챙기는 따뜻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