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택배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TV조선 ‘사건파일24’에서는 ‘택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다뤄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택배 전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다산신도시’ 일부 입주민들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다산신도시’ 한 주민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해당 단지 내에서 사고가 한번 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 단지 내 택배차량에 대한 출입에 대해 강화된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아울러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주민들은 되게 불편해하고 자기들은 되게 억울해 해요. 괜히 인터넷에 자기 아파트 이름이 올라가고 그러니까. 본인들의 개인적인 의견도 아닌데 그렇게 올라가고 그러니까 싸잡아서 그렇게 욕먹게 되니까 속상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또한 정일채 변호사는 ‘다산신도시’ 일부 아파트 주차장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차없는 아파트’라고 하면서 지상에다가 차를 못 들어오게 한다는 건 지하주차장으로 차들이 원활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가 됐어야 하는데 택배차량의 높이를 감안하지 않고 설계를 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문제를 건설사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 변호사는 타 아파트의 사례를 들며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현재 노인들의 일자리가 부족하지 않냐. 택배를 한 곳에 집결한 다음에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 주면서 노인들이 직접 택배 박스를 받아서 일일이 주민들에게 배송을 해주는 역할을 해주면 양측이 다 좋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