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의 과거 여비서 특혜 논란이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0일 방송된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에서는 김기식 원장을 둘러싼 여비서 특혜 논란에 대해 다뤘다.이날 진행자 엄성섭은 김기식 원장과 해외 출장에 동행을 했다는 여비서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정책 비서라고 했는데 당시 인턴 신분이었다. 이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백대우 기자는 "사실 인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 여비서가 당시 20대 중반이었기 때문에 조금 설왕설래가 있다. 교육생 신분으로 나이가 어렸다는 거다. 김 원장 측은 계속 전문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여야의 입장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백 기자는 "우선 여당의 경우에는 인턴도 차별 없는 대우를 받아야 하고, 인턴에게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을 주어야 하는 측면이 있다. 그래서 오히려 이것을 장려해야 된다는 기류를 전했다. 하지만 야당에서는 인턴은 엄연한 교육생인데 현지 점검 출장이란 무게감이 있는 업무를 인턴이 과연 소화할 수 있겠느냐 격이 맞느냐 이렇게 지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김대오 연예전문기자는 “김원식 원장은 일단 여비서 김씨가 정책 업무를 계속 봐왔다는 것을 강조했다. 금감원 측도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김 원장이 의원 시절부터 정규 비서진과 인턴을 구분하지 않고 업무를 맡겼기 때문에 이런 업무설계가 가능했다고 해명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