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승천 예비후보가 10일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즐기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좋아하는 종목인 축구, 야구, 배드민턴, 라이딩, 게이트볼, 태권도, 우슈 등의 종목 활성화를 극대화하고 생활체육대회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아파트 및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해 공원이나 적정장소에서 지역민 대상으로 생활체육프로그램 지도와 보급을 확대하겠다”며 특히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해 어르신 대상으로 게이트볼, 노인체조, 민속경기 등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정부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체력인증센터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액 상향 및 강좌이용 가능시설 확대 ▲체육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확충 ▲인조잔디·우레탄시설 전면교체 ▲노후 공공체육시설 및 안전취약 시설 개·보수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