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멜로 영화 가운데 하나인 ‘러브레터’의 감동이 오는 25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전해진다. ‘러브레터 - 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는 일본의 대표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 영화의 주제곡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재현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시리즈다. 영화의 명장면과 주요 OST를 라이브 연주로 만나보는 시네마 콘서트로 1부는 러브레터와 함께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인 영화 ‘4월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영화 ‘장옥의 편지’에서 이와이 슌지 감독과 함께 한 피아노 한류의 주역 피아니스트 윤한의 라이브가 이어지며 영화 ‘러브레터’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테마별로 구성해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OST를 즐길 수 있다.공연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며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5월 공연은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의 연주회 ‘KBS 교향악단 with 백혜선’, 6월 매직콘서트 ‘2018 The 최현우 ASK? & answer!’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품격 공연인 ‘한수원 프리미어 콘서트’는 지난 3월 ‘국립발레단 - 지젤’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항조 & 장윤정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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