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승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했던 인생사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김승진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란만장 인생사를 공개한 바 있다.가수의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해 당시 피혁공장을 하는 아버지의 지원으로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해 화려한 조명을 받았던 그.당시 김승진은 “1991년 후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1995년에 다시 나왔다”며 “당시 컴백하기가 너무 어려워 사업에 손을 댔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래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하자고 해서 다시 음악을 하기 위해 1996년에 일본으로 갔다. 엄청난 비용의 녹음비를 들여 앨범 작업을 했다. 하지만 거기서 배신을 당해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돌아온 해에 IMF까지 터져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당시 여러 악재 속에서 결국 김승진은 1997년 아버지와 결별하고 홀로 서기를 시도한다.김승진은 “아버지와 결별하고 집을 나와 옥탑방을 전전했다. 괴로움을 떨쳐내기 위해 술로 연명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꿈으로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후 여러 차례 음반을 냈지만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렇게 한 해 두 해가 지나면서 그는 조금씩 대중에게서 멀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