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객실 승무원들이 유익한 만화 콘텐츠로 승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1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승무원들이 이뤄진 카툰팀 '티니버스(t'niverse)'는 만화라는 다가가기 편하고 쉬운 소재를 이용해 지난달부터 기내지에 코너 연재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소개하는 것이다. 기내지에 격월로 연재되는 티니버스의 '승무원들이 그리는 티웨이 이야기'는 승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다음달 기내지에는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사전 좌석 지정과 옆 좌석 구매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분들께 더욱 도움이 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 티니버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