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사진영상디자인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대구사진국제비엔날레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사진국제비엔날레 특별전 '대구의 하루'는 계명대 사진영상디자인과 이주형 교수가 담당 큐레이터로 기획 연출했으며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대명동 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또 현대 매체미술의 권위자인 '그룹 노방브르'와 '장 루이 쁘아뜨방'씨 초청 세미나가 서양화과와 공동주체로 30일 대명캠퍼스 미디어아트홀에서 열린다. 31일은 대구사진비엔날레 참석차 방문하는 코닥(Kodak) 미술관 관장인 안소니 베논(Anthony Bennon), 사진가 야니스 콘토스씨가 계명대로 초청돼 같은 장소에서 심포지엄을 여는 등 전시회를 비롯해 저명한 미술 권위자의 세미나와 포럼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정우영 교수, 이재길 교수, 이원호 교수의 개인전이 열리며 12월18일부터 24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학과 전체 동문전도 열린다. 이번 사진영상디자인 학과 개설 10주년과 관련된 모든 전시회와 세미나, 심포지엄은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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