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창작터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ICT 융합, 콘텐츠, 기타 분야의 창업 육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1단계 창업실습교육, 2단계 시장검증(최대 500만원 지원), 3단계 창업사업화(최대 2,000만원 지원)로 진행된다. 지난주 9일 시장검증을 위한 1차 선정평가를 통해 총 7팀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후 고객 인터뷰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사업성 검증을 진행한다.  검증을 통해 최종 사업화지원팀에 선발되면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청년ICT창업성장센터 내 입주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창업 워크숍, 멘토링,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0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창작터는 5월 중으로 2차 시장 검증 지원 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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