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는 23일 오후 제16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선을 실시한 경북 7개 지역 시장·군수 1위 후보자를 결정했다. 이들은 사실상 한국당 시장.군수 후보로 확정된거나 다름없다.  지역별로는 ▲경주시장 주낙영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김응규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예천군수 김학동 (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영천시장 김수용 (전 경북도의원) ▲경산시장 최영조 (현 경산시장) ▲봉화군수 박노욱 (현 봉화군수) ▲울진군수 손병복 (전 한울 원자력 본부장)이 경선 1위로 한국당 공천을 거머쥐었다. 한국당 공천자로 내정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는 "경주시민과 당원들께서 학연도 혈연도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현실정치에 때 묻지 않은 정치신인으로서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뚜벅 뚜벅 걸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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