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이 누리꾼들에게 또 다시 회자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봄은 지난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Amphetamine)을 젤리류로 위장 미국 국제운송업체 화물 항공편을 통해 밀수입하다 적발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검찰은 사실상 봐주기라고 볼 수 있는 입건유예로 사건을 처리했다. 이 같은 내용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국민들은 분노했다. 비록 YG 측이 ‘치료 목적’이었다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법 집행이 대한민국의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당시 네티즌 사이에서는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입건유예를 놓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재수사 요청이 있기도 했다.재수사를 요청한 네티즌들은 “연예인만 특혜를 받아 마약을 먹어도 치료목적이면 허용되어야 하는 건지”라며 “법으로 이중 잣대를 들이미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