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부친상을 치른 박승호 포항시장이 조문객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 들러 부친 박계형 옹의 빈소가 마련되었던 포항 전문장례식장을 찾은 많은 조문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돌아가시기전 2시간쯤 주무시던 중 편안하게 가셨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박 시장측은 장례기간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화환을 비롯하여 이상득 의원등 정관계인사 6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이 조문을 다녀갔으며 5천명 이상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신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