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는 구미지역에 새로운 특화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작목을 선정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입개방에 따른 멜라민등 식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게 됐다. 특히 메스콤을 통해 야콘이 현대 성인병중 가장 많은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찾는 소비자가 많아져 야콘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콘잎에 함유된 인슐린은 당뇨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효과까지 있으며 폴리페놀은 산화불질로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동맥경화의 예방에 효과가 있어 체질을 개선하는데 좋으며 야콘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비피더스균등을 증가시켜 만성변비에서 벗어나게하고 나가서는 면역성도 강화시키고 미네랄 특히 칼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체내 나트륨양의 밸런스를 맞춰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능이 있다 구미지역에 야콘을 처음 시작한 농가는 산동 백현의 귀농인 박해수씨로 1만9,800㎡로 가장 면적이 많으며 전체면적은 13만2,000㎡로 재배농가는 100호 정도로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박해수씨가 귀농 3년 동안은 유정란생산과 염소사육을 했으나 농약을 전혀 안쳐도 되는 야콘을 재배하면 자연적으로 유기농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 대비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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