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혼외자 정보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이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일 법원은 서초구청 임모 과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채동욱 혼외자 정보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임 씨는 2013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의 요청에 따른 적법한 업무였다는 이유로 처벌을 피한 인물이다.앞서 채동욱 혼외자 논란은 조선일보 보도로 불거졌다. 이 일은 대한민국의 검찰총장이 불법행위를 한 채 법으로 심판하는 직무를 수행했다는 사실이 되기에 뜨거운 논란이 됐다.그리고 2014년 검찰은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검찰은 혼외 아들로 의심된 채모 군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하지 않았지만 여러 증거자료에 의해 혼외 아들이 맞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채 군의 어머니 임모 씨가 채 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 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또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의 아버지 칸에 채동욱 검사로 기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채 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께 세 사람이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내놓았다.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신 단계부터 출생, 성장과정, 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 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며 친자 관계를 간접 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채동욱 전 총장은 2013년 9월 퇴임식에서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밝혀 혼외자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