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버스사고로 여덟 명이 숨지고 열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1일 오후 5시 경 전남 영암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승용차와 부딪친 이 버스는 도로 옆 3M 아래로 굴러 떨어졌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고를 수습하던 한 관계자는 “안전벨트 안 맨 분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이 이번 영암 버스사고 사상자는 70대 노인들로 농사일을 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이 또 한 번 강조되고 있다.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해 2월 내놓은 ‘5년간 삼성화재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 교통사고 치사율은 2.4%(100건당 2.4명 사망)에 달했다. 5년간 안전벨트 미착용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는 9732건이었고, 이 중 375명이 숨졌다. 반면 안전벨트를 맨 상태에서는 9만31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141명에 그쳐 치사율은 0.2%로 나타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