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박물관(관장 유충희)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하는 2018년 소장품 DB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공·사립 및 대학 박물관의 소장품 DB를 구축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배포하는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의 관리와 함께 공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소장품 DB구축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소장 자료에 대한 유물 사진 촬영 및 세부적인 정보 등록을 실시해 소장품 DB구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현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한민족 최초 목소리가 담긴 실린더 음반부터 2000년대까지의 음반 및 음악관련 유물 7만 여점과 희귀 스피커등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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