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산업구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구미시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소장 윤한오)에서는 지난달 31일 중소기업CEO 성공비지니스전략교육 수료생 및 성공CEO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CEO 성공비지니스 전략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중소기업CEO 성공비지니스 전략교육’은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구조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혁신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CEO 및 임원에게 향후 비전과 기업경영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0월에 처음 시작했다. 이번이 5기째로 지역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27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목,금 하루 3시간씩 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실시 됐다. 교육내용은 중소기업지원제도, 정책자금활용, 기업경영관리의 실무 및 이론, 지역우량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과 기업컨설팅, 각종 특허, 세무, 회계 및 정보이용과 정책자금 신청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교육하므로서 지역 중소기업 CEO에게는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활용교육에서는 교육 후 각 기업에 맞는 &#47583;춤식 상담도 실시하여 전문강좌로서의 성과와 중소기업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또한 수료식 후 교육수료생 27명은 성공CEO클럽 입단식을 거쳐 성공CEO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회원사간 산업현장의 현실적문제 및 기술개발을 공유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해 산학과제 도출 및 지원기관의 정책자금 활용 등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규환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축사을 통해“구미시의 5공단 확정 등 경제시책을 설명하고 특히 교육수료생에게 이번 강좌를 통해 교육생 상호간의 이업종 교류 및 기 졸업한 성공CEO클럽회원 102명과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교환과 업무협약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지길” 당부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