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광주 집단폭행 사건은 왜 일어나게 됐을까? 끔찍했던 그날의 상황을 다시 살펴본다.지난 4월 30일 새벽 5시 경 남자 셋 여자 둘의 피해 남성 일행은 광주 수완지구 한 노래방에서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일행 중 남성 1명이 먼저 나갔다.이 남성은 집에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았고, 가해자들은 자신의 일행에 있던 여성을 먼저 보내기 위해 그 택시를 가로채 먼저 태우려 했다.이게 바로 빌미가 됐다. 술을 어느 정도 마셨던 이 남성은 가해자들을 쳐다봤고 결국 시비가 붙은 것. 가해자들도 역시 술을 마셨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 상황을 발견한 피해 남성은 말리기 위해 다가갔다가 결국 싸움에 휘말렸다. 피해자 측 형의 말에 의하면 처음에는 서로 대화가 오고가다 이후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이 남성을 도로변 건너편 풀숲에 쓰러뜨려놓고 돌로 머리를 내려찍으며 죽이겠다며 머리를 잡게 시킨 후, 나뭇가지를 가지고와 눈을 찌르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한편 이번 광주 집단폭행 사건으로 이 남성은 안와골절 등의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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