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사진)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중구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돌며 표심잡기 강행군을 이어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벽시장에서 장사에 분주한 상인과 장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속에서 즐겁게 수업하고 생각을 키우도록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이어 "학부모들이 자유학년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시장에 대한 진로프로그램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이 중고등 학생들의 자유학년제에 대한 산 교육장으로 진로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 '대구한국일보 효 콘서트' 행사 등을 돌며 외풍으로부터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실현할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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