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겠다는 이경희 예비후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아낌없이 전하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상북도 교육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 인정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교육을 바탕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효 사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효 교육이 모든 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