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따뜻한 교육혁명의 철학을 담아낼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문교수단은 앞으로 선진 교육정책 개발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정책자문교수단 단장으로 양용칠 전 안동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위촉됐고,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현영섭, 김경식, 강현석, 강이철, 박균섭 교수를 비롯해 영어교육학과 최성묵 교수 등 교육학 전공의 교수진 인맥이 함께 참여한다.  자문교수단은 교육학을 비롯해서 교육 관련 다양한 학문적 연구 성과, 높은 전문 식견과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김병우 대구한의대 독도연구소 소장, 송휘영 영남대학교 독도문제연구소 소장과 일본역사 전공인 여박동 전 계명대 부총장과 이병로 교수 등으로 구성되는 독도교육팀도 주목된다.  이들은 '독도교육센터'를 설치해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임종식 후보의 교육철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은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임종식 후보의 교육정책 목표를 실현할 교육정책 자문 및 공약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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