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김안식)는 지난 30일 오후6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8년 경주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태희 법무부 교정본부장의 주재로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권인식) 교정위원과 교정참여인사, 관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자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봉사하는 교정위원 및 참여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수용자 교화활동에 공이 많은 이갑채 교정위원 등 3명은 법무부장관 표창장, 김진환 교정위원 등 3명은 대구지방교정청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이태희 교정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수용자들의 교화사업을 지원해 주신 교정위원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