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현수 최인득 서각 작가의 4번째 서각 새김전이 상주시 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5. 8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현수 최인득 서각 작가는 서각예술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중국 등지에서 열리는 해외 협회전과 (사)한국서각 협회전·한국정수 문화 예술대전 외 다수 대회에 출품·전시해 여러 차례 수상한 지역 예술인이다. 또 최인득 작가는 남원동 통장협의회 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의 편익증진과 지역화합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