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단폭행 피해자가 사실상 왼쪽 눈이 실명됐다는 의료진의 판단이 나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광주 집단폭행 사건은 SNS를 통해 피해자의 형이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경찰이 피해자를 순찰차에 태우는 도중 가해자 서너 명이 달려들어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경찰관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피해자를 폭행하는 모습, 경찰관이 있는데도 뒷짐을 지고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은 흡사 조직폭력배를 연상케 했다. 한 방송에서는 피해자의 일행인 최초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팔이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그는 “먼저 잡은 택시 실랑이를 하다가 패거리가 몰려와 내 머리를 먼저 때렸다. 그 뒤부터 넘어져서 밟혔다. 다시 가니 친구 머리에 너무 많이 피가 났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경찰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패거리들이 계속 때렸다. CCTV를 보니 경찰이 옆에 있는데도 3명이 나를 때렸다. 경찰이 와서 안심이 됐는데 왔는데도 상대방을 제압 못하고 폭행을 당했다는 게 정말 억울하다”라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