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븐연 욱일기 논란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스티븐연은 지난 11일 joe lynch감독이 SNS에 한 아이가 욱일기가 새겨진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올린 포스터에 ‘좋아요’를 눌렀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그였기에 팬들은 경악을 하며 많은 실망감을 표했다. 욱일기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스티븐연은 영어와 한국어로 사과문을 작성했다. 한 문단으로 이뤄진 한국어 사과문에선 그래도 어느 정도는 유감을 표했으나 두 문단으로 더 길게 작성된 영어 사과문에선 자신에게 잘못은 없는 것 같은 뉘앙스로 한국인들을 별 것도 아닌 일로 난리 치는 악플러로 몰아가는 어투를 사용해 논란을 부추겼다.스티븐연 욱일기 논란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버하는 게 아니라 만약 할리우드 배우가 나치문양을 좋아요 누르고 실수라고 말해도 난리나지 않을까? 그냥 저 배우는 전범기가 먼지도 몰랐고 한국의 역사도 모르는 듯”“모르고 그런 실수를 할 수도 있다. 부주의로. 그런데 한국어 사과문과 영어 사과문의 뜻이 다른 건 나쁘다. 대중을 기만하려는 의도기 때문이다. 재외동포로, 2세대로 역사를 잘 모를 수 있다. 관심없는 게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잘못에 대해 이해해줄 여지는 되지만 뭘 잘못했냐, 이런 비판이 가슴 아프다는 태도는 부끄러움을 몰라서 잘못이 된다. 제일 나쁜 건 반성하는 척한 것. 앞뒤 다른 사람의 연기를 어떤 진정성을 믿고 볼 수 있겠나. 연기자로서도 실망.”“실수를 할 수도 있지. 잘 알아보고 반성하면 되는 거고. 근데 한국어 사과문하고 영어 사과문이 다른 건 정말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 아닌가? 미드 좀 나왔다고 좋아해주니까 한국인들이 우습나 봐...”“모르고 한 일이라도, 그 모르고 한 일로 인해 누군가가 불쾌감을 느끼고 상처를 입는다면 사과하는 게 맞지. 나쁜 짓 해놓고 ‘나쁜 짓인지 모르고 했어요’ 라고 하면 다 없던 일 되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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