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중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배구협회 소속 초·중·고·대학·일반부 86개팀 및 여중부 시·도 대표 8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제73회 전국남여배구선수권대회에서 대구일중 배구부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4월 태백에서 열린 2018 태백산배 전국 남·여 중·고 배구대회 여중부 우승에 이어 2018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여중배구 정상의 팀으로 우뚝 서게 됐다. 대구일중 서기수 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구부의 위상과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으며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과 이종열 감독과 계동수 코치의 우수한 지도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