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컴포트와 신형 투아렉 모델을 최대 100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파사트 2.0 TDI 컴포트 모델을 기존 파사트 2.0 TDI 모델에서 일부 편의 사양을 조정, 3990만원에 선보였다. 투아렉 V6 3.0 TDI는 기존 투아렉에 비해 총 2300여 부분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가격은 1000만원 이상 조정돼 7180만원에 판매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급격한 환율 인상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차량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부 옵션을 조정, 가격을 인하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사트 2.0 TDI 컴포트 모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파사트 2.0 TDI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헤드라이트, 오디오 시스템, 선블라인드, 파킹 센서, 안개등 등 일부 편의 사양이 조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투아렉 V6 3.0 TDI는 기존 투아렉과 비교해 2300여 부분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그럼에도 판매 가격은 기존 투아렉에 비해 1000만원 이상 인하해 718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투아렉 출시를 기념으로 선착순 50대 구매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투아렉용 베이스랙, 바이크캐리어, 폭스바겐 오리지널 마운틴바이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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