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성제(사진)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달성'을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구의 경제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40여명의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달성을 '대구의 경제중심도시'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달성군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해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파격적으로 부여해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뿐만 아니라 폴리텍대학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이 있어야만 달성군의 젊은이들이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달성군 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