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머슴역할도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성욱 영덕군수 예비후보자(사진 오른쪽)가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영덕 경제발전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장성욱 예비후보자는 지난 20일 박원순 시장과의 만남을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국민휴양종합단지 건설을 설명하면서 서울시에 속한 기업체나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민자 유치에 대해서 설명하고 영덕 농수산물을 서울시와 영덕군의 유기적인 관계로 영덕의 농어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장 후보자는 이번 만남에 대해 "박원순 시장이 6·13 지방선거를 앞둔 관계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깊은 이야기를 크게 나누지는 못했지만 민선7기 서울시장 당선이후 상호 면밀히 검토하자"고 밝히고 "당선이후 영덕을 직접 방문해 서울시가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해야 할지 실무진들과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