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술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넥센히어로즈의 박동원과 조상우 선수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박동원과 조상우는 28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정장 차림의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서서 쏟아지는 질문에 답했다.먼저 박동원 선수는 혐의와 관련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조사를 받겠다는 말만 연신 내뱉었고, 이어 현장에 도착한 조상우 선수는 물리적인 힘이나 폭행을 가하지 않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스러울 정도로 송구하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이날 준강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박동원과 조상우를 소환했다.한편 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 22일 SK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후 구단 숙소인 인천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시간 차를 두고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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