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는 28일 선거 사무실 캠프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경북도의원, 경산시의원후보 및 주민, 지지자들과 함께 경산의 발전전략과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다짐하며 다 함께 필승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영조 후보는 현재 진행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등 지역산업기반을 다지는 대형 사업과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중산지하차도 개설 등 도시 인프라구축사업, 경북재활병원 완공, 오목천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 일원에 4차산업혁명 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고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패션테크 융복합생태계 조성, 국제화장품 효능인증센터, 청색기술융합산업클러스터 핵심산업 등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AMRC 아시아센터 설립과 자율주행 전기자동차실증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고부가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화·체육·복지에는 압독국 문화유산 복원과 발해마을현창사업을 추진하겠으며 계양동, 상방동 일원의 19만평에 대규모 도시공원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고, 옥곡동 일원 7,300여평에 '어린이 체육공원'을 조성하겠다. 인구 40만 희망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3대도시의 위상으로 인구30만을 조기에 달성하고, 중산지구 택지개발사업, 50만평의 대임지구개발을 본격추진, 15만평의 하양서사지구 택지 개발과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행하여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후보는 이러한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험많고 청렴한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 앞으로 4년, 더 큰 희망경산의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책임지고, 행동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