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후보(사진)가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북구 구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지금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하며 행정전문가로서 자신의 큰 능력으로 소통을 꼽았다.   배 후보는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는 개그맨의 말을 인용하며 "이 말에 정말 공감 가는 말이었다. 저 또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소통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잘 들어주기만 해도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오니 맞춤 행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배 후보는 대구 경제산업국장 재임시절 IMF 외환 위기 당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에 오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만든 바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대구시의 기업행정을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될 정도로 혁신적인 행정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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