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경상북도 포항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31일 복수 매체는 이날 0시12분께 포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포항 북구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지역에서 일어났다.현재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포항 주민들은 심리적 불안감과 두통 등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한 주민은 "지진 때문에 새벽에 깼는데 너무 불안하다. 사는 게 불안하고, 요즘엔 잠도 안 오고, 수면제를 달고 산다."고 말하며 두려움에 떨었다.한편 정부는 24일 지진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한 '지진방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포항 지진의 수습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줬다.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시설 내진보강 사업에 향후 5년간 5조4000억원을 투자해 전국 내진보강을 당초보다 10년 앞당겨 2035년까지 마무리한다. 기존 공공시설물 중 내진보강 대상은 10만여개에서 18만여개로 확대된다. 특히 이번 포항 지진 시 피해가 집중되고 개선 요구가 많았던 학교내진보강은 2029년까지(영남권 2024년, 포항·경주 2018년), 국립대학은 2022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 포항지진시 문제가 된 필로티 구조물의 경우 3층 이상은 구조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의 설계와 감리과정 확인이 의무화된다. 모든 층과 기둥의 시공 동영상 촬영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뉴스만 봐도 가슴이 덜덜 떨린다”, “진짜 남일 같지가 않다.”, “부디 인명 피해가 없길 기원합니다.”,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지 저 지역 주민들 불안해서 살겠나”, “어떡해요? 넘 힘들겠어요 제발 땅도 사람도 진정되길~^^”,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더니 또다시 포항 여진 포항 동네 주민들 정말 놀랬을 것 같아요. 자연재해라 무슨 대책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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