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6일부터 1박 2일동안 '1시군 1관광 명품'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6.25전쟁사진전에 이은 하반기 '호국의 격전지를 찾아서' 관광팸투어를 개최 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지부장 곽경호)의 주관으로 지역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고향 출신 재향인사 및 가산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민 80명을 초청해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한티성지, 가실성당, 구상문학관 등 관내 유적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결전 지역이며 나라의 위태로움을 결사 항전해 지킨 호국정신이 깃들인 고장의 면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의 반공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광 명품사업을 통해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칠곡군을 알리고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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