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일정 4일째인 지난 3일까지 23개 시·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모두 마치며 4일 만에 총 1,500㎞에 달하는 경북 시·군 유세 대장정을 소화했다.
안 후보는 '50대 젊은 보수 교육감'이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경북전역을 돌며 선거유세활동을 하고, 교육감 당선 이후에도 발로 뛰는 교육감으로서 소통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혀 도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상섭 후보의 선거 유세는 흑백선전이 난무하는 여타 후보의 선거유세와 달리 주민과 함께하여 같이 즐기는 선거 유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