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의 공약과 세부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자문교수단이 '5대 공약과 주민맞춤형 세부공약'을 완성했다.배 후보 지원에 나선 정책자문교수단은 최순돈 전 영남대 부총장을 단장으로 교수 30여명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공약에 맞춰 정책기획, 문화관광,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사회복지·교육 등의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배 후보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민원수렴기구로 심도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동구를 새롭게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