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배광식 북구청장 후보 선거캠프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정보공개와 선거공보물에 따르면 배광식 후보가 재산, 병역, 납세, 전과 등 후보자 검증 항목에서 모두 깨끗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배 후보 캠프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들 약 40%가 전과보유자로 나타났고 10명 중 1명 이상은 병역 의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 후보는 병역관계에 있어 육군 중위 만기 전역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전했다.
또 "배 후보는 공직선거 후보자 재산신고에서 배우자 재산을 포함해 4억5733만1000원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납부 및 체납여부와 관련해 합계 4440만1000원을 배우자와 본인 납세액으로 신고했으며 체납액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 후보는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83년 통일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대구시 최연소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했으며 남구·수성구·북구 부구청장을 지낸 다양한 현장경험을 지닌 전통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배 후보 선거캠프는 “배 후보의 무결점 이력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한 6대 공약을 담은 선거공보물이 유권자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