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이 선거막바지에 이르기까지 식지 않고 있다.
11일 전직 교장, 교감들이 김사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12명은 김 후보를 지지하는 110여 명의 전직 교장, 교감 지지자 명단을 받아 김 후보 캠프에 방문했다.
남무열 전 양동초등학교장은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보니 김사열 후보가 가장 신뢰가 가고 무엇보다 학생들과 대구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정성이 다른 후보들과 달라서 믿음이 간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또 임흥준 전 아양중학교장은 "교육감이라는 자리는 무엇보다 청렴하고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김사열 후보는 다른 후보들 보다 청렴하게 살아왔고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는 교육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대구교육을 이끌어 갈 최상의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0일 '6월 항쟁 31주년 기념' 회원 610명이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안타깝게도 대구 교육감 선거에서는 적폐청산에 역행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대구의 수치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구시대 적폐의 온상 속에서 성장한 강은희 후보의 당선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에 우리는 김사열 후보에 주목하고자한다"며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경북대 총장에 두 번이나 1순위에 선정되고도 박근혜 정부로부터 임명받지 못한 국정농단의 피해자로서 극강 한파에도 열두차례의 촛불집회에 꼬박꼬박 참여했다"며 "무상교복, 무상교육, 교육자치 공약 등 교육 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김사열 후보가 6월 항쟁의 정신과 촛불항쟁의 정신을 가장 잘 이어갈 후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