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가 12일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전날 구미에서 유세일정을 소화한 이찬교 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 신평동 양지공원에서 아침인사를 갖고 포항으로 이동했다.  이 후보는 포항시 흥해읍 장날 유세를 진행하고 오후엔 유세차를 타고 포항 중심가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선거운동 종료 10분을 남기고 오후 11시 50분에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북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부터 많은 분들이 경북 첫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출마를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셨다"며 "선거기간 내내 경북교육 혁신을 열망하는 많은 분들의 격려에 한 없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저의 모든 열정을 쏟으며 경북교육 혁신을 위해 달려왔다"며 "경북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투표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혁신교육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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