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1차전 스웨덴 한국 축구 경기가 드디어 오늘 오후 9시(한국시간) 열린다. 오늘 스웨덴 전은 한국 축구가 월드컵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다. 스웨덴과 한국 팀은 서로의 정보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애를 써왔다. 한국팀은 등번호를 바꾸면서 평가전에 임했다.스웨덴은 한국을 신경 안 쓴다고 했지만, 뒤로는 몰래 비공개 훈련 장면을 염탐하다가 논란을 일으켜 신태용 감독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다.이에 역대 한국 월드컵 예전 첫 경기 성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2002년 월드컵 첫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폴란드를 상대로 황선홍, 유상철이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2대0 승리를 거뒀다.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토고와 맞붙어 이천수와 안정환의 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리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는 이정수와 박지성의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러시아를 만난 한국은 이근호의 골에 힘입어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런 월드컵 1차전 성적 흐름을 이어간다면 오늘 열릴 스웨덴 한국 경기도 적어도 패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패하지 않고 무승부의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승리를 거둬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 국가대표팀은 이번 스웨덴 경기를 꼭 이겨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는 만큼 1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특히 3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던 독일이 멕시코에게 0대1로 패함에 따라, F조는 혼선이 예상돼 스웨덴을 꼭 이겨야하는 이유는 더욱 분명해졌다고 하겠다. 스웨덴 한국 F조 1차전은 오늘 밤 9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BC, KBS, SBS 방송 3사와 POOQ,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오늘 오후 광화문, 영동대로 약 600m 구간 등 곳곳에서 야외 응원전이 열려 거리를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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