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최근 과거 막말, 폭행 등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짐작되는 또 다른 갑질 영상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YTN이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이명희는 수행기사에게 지시를 내리며 욕설을 퍼붓는다.“오늘 내가 지압 몇 시에 갈 수 있는지 전화해서 제대로 말해 이 개XX야”인터뷰에 응한 수행기사에 의하면 20분 동안 50차례의 욕설과 고성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욕설은 일상이었고, 이명희에게서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당시 수행기사가 휴대전화를 들고 온 모습을 본 이명희는 왜 일하는데 개인전화를 들고 왔냐면서 허벅지를 찼다고.이런 YTN의 보도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녀의 막말과 직원들을 비하하는 모습이 앞서 여러 번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도 않다는 분위기이다. 왜나하면 그녀의 막말과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명희 전 이사장은 2011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피해자 11명에게 24차례에 걸쳐 폭언하거나 손찌검을 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지난 2014년 5월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 증축공사장에서 공사장인부들을 세워놓고 밀치고, 삿대질을 하고, 서류를 뺏어 바닥에 던지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대중들의 공분을 사게 만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부와 명예가 다 있으면서도 어찌 저리됐을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천박이라는 단어가 젤 잘어울리는 사람”, “딸 들이 왜 그랬는지 잘 알겠다”, “역겹다. 돈도 좋지만 저런 사람 옆에서 일하기 싫겠다 딸들이 그대로 배웠네” 등의 댓글들을 달며 그녀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