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최근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시신이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경찰이 시신이 발견된 지난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유전자 분석결과가 25일 오후 나오면서 부터다.경찰은 발견당시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된 시신이 많이 부패해 가족들조차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여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의뢰를 했다.이후 25일 오후 공개된 검사 결과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강진 여고생의 것과 일치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사인도 의뢰를 했는데, 부패가 심해서 이는 규명해내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로 부검을 진행해 이를 밝혀낼 예정이다.한편,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친 친구(51)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발견된 낫에서 실종 여고생의 유전자가 검출됐다.그러나 낫이 어떻게 이용이 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경찰은 시신을 함께 옮긴 사람이 있는지 조사를 펼치고 있다.한편,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유력한 용의자였던 부친 친구(51)씨가 실종 당일 주차한 지점에서 직선거리로 250m, 산길로 1km가량 떨어진 지점이었다. 마을의 동쪽에 있는 해발 250m 높이인 매봉산 정상을 넘어가 50m가량 떨어진 곳이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수백명의 인원을 투입해 이 일대를 뒤진 경찰의 수색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용의자 차량 주차 지점에서 도보 30분 거리에 있는 시신을 8일 만에 발견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