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 이강인 선수가 화제의 중심에 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스페인의 축구협회가 이 선수의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2일 스페인의 복수 매체는 축구협회(RFEF)가 현재 스페인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열일곱 살 이강인 선수(발렌시아 후베닐A)의 자국 국적 취득을 목표로 삼년 째 물밑 협상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축협은 이강인 선수의 뛰어난 활약을 눈여겨 본 뒤 지난 삼년 전부터 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스페인에서 팔년 째 머물고 있는 그는 해당 국가의 국적을 취득하는 데 아무런 걸림돌이 없다.이와 함께 축협은 그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스페인으로 귀화하게 되면 군복무에서 자유로워져 선수생활 유지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추진 배경을 전했다.
이강인에 대한 스페인의 귀화 추진 보도가 나오자 축구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설왕설래 중이다.한편 이강인 선수는 앞서 어린 시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축구 재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스페인으로 축구유학길에 올라 지난 2011년부터 스페인리그 발렌시아에 소속돼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