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는 2일 오전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안 전 지사는 오전 11시께 하얀색 차량을 이용해 서울서부지법에 도착했고, 곧이어 차에서 내린 뒤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취재진을 향해 목례를 하고 걸음을 재촉했다. 이어 취재진이 그에게 다가가 마이크를 들이대고 비서 성폭행 혐의와 관련한 질문을 던졌지만 아무런 말없이 청사안으로 들어갔다. 아울러 현장에는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전 지사에 대한 강력한 법적 처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판은 안 전 지사의 비서 ㄱ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사개월만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