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딸 박세진 씨가 금호리조트 상무로 임명돼 구설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3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일 임원인사에서 박삼구 회장의 딸 박세진 씨를 금호리조트 경영관리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박씨가 전혀 리조트 사업을 해 본 적도 없고 경험도 없다는 데 있다. 특히 박 씨는 입사 전까지 가정주부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것.금호그룹 일가는 1946년 창업 이래 아들만 경영에 참여하고 딸은 계열사 지분소유도 금하는 전통이 내려왔다. 박삼구 회장의 딸인 박 씨 역시 그룹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전업주부의 삶을 살아왔다. 논란이 일자 박삼구 회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생공부, 사회·경영공부를 시키려고” 상무에 앉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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